바이젠셀, 혁신적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로 주목

면역세포 기반의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바이젠셀이 새로운 기술 플랫폼과 GMP 시설 구축을 통해 의료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바이젠셀(308080)은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3종의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난치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이 회사는 2013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면역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바이젠셀

첨단 GMP 시설로 자체 생산 역량 강화

2022년 4월, 바이젠셀은 mRNA 생산부터 세포치료제 생산까지 가능한 첨단바이오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센터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외주 생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프-더-쉘프’ 치료제로 시장 진입 가속화:희귀의약품 구축 확보

바이젠셀은 ‘오프-더-쉘프(Off-the-shelf)’ 형태의 범용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NK/T 세포 림프종 치료제 ‘VT-EBV-N’은 국내 식약처 및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이를 통해 프로토콜 지원, 비용 공제 등의 혜택을 받으며, 희귀 난치성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SG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바이젠셀은 환경보호 활동과 내부 관리 방침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복리후생과 기업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K-IFRS 연결 기준연결기준

최근 몇 년간의 재무 성과를 살펴보면,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경제적 도전은 분명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투자 지표를 기준으로 할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는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2021년에는 영업이익이 -131억 원으로, 순이익은 -111억 원에 달했다.

이는 각각 -31.39%와 -15.87%의 이익률을 의미한다.

또한, 부채비율은 11.53%로 나타났으며, 주당순이익(EPS)은 -697원, 주당순자산가치(BPS)는 5,554원으로 집계되었다.

2022년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영업이익이 -182억 원, 순이익은 -174억 원으로 떨어졌다.

이익률은 각각 -19.42%와 -17.51%로 하락했으며, 부채비율은 10.85%로 소폭 개선되었다.

그러나 EPS는 -917원으로 더욱 감소했고, BPS는 4,717원으로 줄어들었다.

2023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01억 원과 -179억 원으로 계속해서 부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익률은 -25.03%와 -22.10%로 더욱 악화되었고, 부채비율은 13.43%로 증가했다. EPS는 -937원, BPS는 3,730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지표들은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이익률과 EPS의 지속적인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기업들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바이젠셀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 개발은 의료계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미래 의약품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바이젠셀의 다음 단계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끝으로 2021년 8월 바이젠셀 주가는 39,000원대까지 치솟았던 반면 현재 5,120원대를 보면 또 한번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상으로 바이젠셀에 대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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